2022年08月16日 (周二)
얼굴에 핀 버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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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핀 버즘(?)
  • 中央日报
  • 上传 2009.05.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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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과 환절기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얼굴, 특히 입 주위가 하얗게 되는 피부병이 생기기 쉽다. 이런 경우, “입가에 허연 버즘이 피어 보기 좋지 않다” “얼굴에 버즘이 피어 간지럽다” 등의 증상을 호소하곤 한다.

백선균에 의해 일어나는 피부병인 ‘버짐’을 위에서처럼 ‘버즘’으로 잘못 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버즘’은 ‘버짐’의 옛말이며, 현재에는 강원·제주 지역 방언으로 쓰인다.

‘버짐/버즘’과 관련해 주의해야 할 단어가 있다. 가로수로 많이 쓰이는 플라타너스의 우리말 이름인 ‘양버즘나무’다. ‘버즘나무’는 오랜 세월 관습적으로 사용해 온 명칭을 그대로 표준어로 인정한 경우다. 나무와 관련해선 ‘단풍버즘나무, 양버즘나무’와 같이 ‘버즘’이라 해야 올바르다.

그러나 피부가 몹시 가려우며 쇠가죽처럼 두껍고 단단하게 번지는 ‘쇠버짐’, 피부에 흰 점이 생기고 매우 가려운 ‘말버짐’ 등과 같이 피부와 관련된 낱말은 ‘버짐’이라 써야 옳다.

옛날에는 주로 못 먹고 못사는 사람들이 버짐에 걸린다고 생각했다. 영양 부족이 버짐의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은 인스턴트 식품 섭취, 다이어트 등이 버짐의 주원인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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